[보건복지부] '2025 APEC 디지털 헬스 포럼' 개최 첨부파일
2025-09-16 조회수 : 38
“2025 APEC 디지털 헬스 포럼” 개최 - 학계·산업계·개발협력 주체가 모여 디지털 헬스 국제협력 논의 - -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보건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 협력 강조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은 9월 16일(화) 오후 3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울 중구)에서 제15차「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9.15~16)」공식 부대행사로「2025 APEC 디지털 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가 직면한 보건 불평등과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대응하여, 학계와 산업계, 개발협력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APEC 회원경제 간 논의*를 전문가적 시각에서 뒷받침하고,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들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 고위급회의(HLMHE)는 “혁신(Innovate), 연결(Connect), 번영(Prosper): 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사회 실현”을 주제로 ① 디지털헬스 ② 건강한 노화, ③ 청년 정신건강 등 세 개의 의제를 논의 포럼은 “디지털 헬스의 미래 : 학계·기업·국제개발의 융합”을 주제로 21개 APEC 회원경제 대표단, 관련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을 맡은 홍콩대학교 비비안 린 교수는 「디지털 헬스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헬스(m-Health) 등의 디지털 헬스 기술이 중·저소득국 보건시스템 강화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디지털 헬스 관련 국제적 협력과 규제 정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발표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1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와 삼성전자 최종민 상무가 각각「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시스템의 변화와 전략」 및「헬스 센서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의 시각을 제시한다. 서준범 교수는 인공지능(AI)·원격의료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의료 현장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 잠재력을 소개하고, 데이터 보안·개인정보 보호 및 규제 등 이행 단계의 과제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최종민 상무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일상 속 건강 관리와 조기 질환 예방이 가져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비용 절감, 접근성 향상 등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제시한다. 제2세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와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가 각각「디지털 헬스 국제개발협력 추진 사례 및 시사점」과 「디지털 및 AI 혁신 기술 활용 의학교육 사례」를 주제로, 개발도상국에서의 디지털 헬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강재헌 교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수행 중인 베트남 원격의료 지원 사업 등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헬스 인프라 기반 마련 및 인식 전환과 역량 강화, 민관 파트너십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박상준 대표는 AI 학습자료를 활용한 해부학 실습 등 의학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헬스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헬스가 보건·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들에서 보건 형평성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이번 포럼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미래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이번에 논의된 디지털 헬스 전략과 협력 모델이 APEC 회원경제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포용적 협력의 청사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5 디지털 헬스 포럼 개요 2. 2025 디지털 헬스 포럼 세부 일정 3. 2025 디지털 헬스 포럼 행사 포스터
[보건복지부] 한국 최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최 첨부파일
2025-09-15 조회수 : 65
한국 최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최 - 21개 회원경제 고위급과 기업대표 참석, 아태지역 역내 보건과 경제 분야 협력 강화 - - ‘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사회 실현’이라는 공동 비전을 향해 협력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은 9월 15일(월)부터 9월 16일(화)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1개 회원경제*를 대상으로 제15차「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The 15th High-Level Meeting on Health and Economy, HLMHE)를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미주: 미국, 캐나다, 칠레, 페루 / 대양주 등: 호주,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 APEC의 참가자격이 국가가 아닌 경제체이므로, 국가라는 명칭 대신 회원경제 사용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는 금년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21개 회원경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HO WPR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인사와 기업인 등 48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5 세계 바이오 서밋*과 연계 개최되어 정책과 산업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보건·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 정부와 WHO의 주도로 전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각국 보건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행사(‘22년~) 이번 회의에서는“혁신(Innovate), 연결(Connect), 번영(Prosper):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사회 실현*”을 주제로 ① 디지털헬스 ② 건강한 노화, ③ 청년 정신건강 등 세 개의 의제를 논의한다. 이 자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보건분야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회원경제들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 (영문 주제) Building a Healthy, Smart and Aging-Responsive Society 회의는 9월 15일 18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고,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본회의가 열리게 된다. ‘디지털헬스 세션’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질병의 조기 발견·진단·치료에 있어 디지털헬스와 인공지능(AI)의 혁신적 잠재력에 주목하면서, ‘미래 대비 보건의료 체계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보건의료 현장에서 AI가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신중한 규제와 윤리지침, 유인 정책 등 보건의료 AI의 책임있는 도입을 위한 역내 합의를 모색한다. ‘건강한 노화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지속적인 저출생과 빠른 고령화로 중대한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하고 있음을 공감하며, ‘APEC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화 증진’을 주제로 노년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 정신건강 세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크게 변화한 사회 환경, 디지털 정보의 범람 속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새로운 도전 과제로 부상한 점을 고려하여, 예방부터 위기 대응까지 학교·가정·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의 중요성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디지털 치료의 잠재적 효과를 입증한 최신 연구 결과, 실제 대중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공식 오찬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에서 주관한다. 오찬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 ABAC 바이오헬스케어 실무그룹 의장을 맡은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 및 초청 연사들의 발제로 데이터와 AI 기반의 디지털헬스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한국은 향후 ABAC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관심사항이 APEC의 주요 의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기관들이 21개의 별도 행사를 마련해 정책 공유 및 홍보의 기회를 가진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의제별 심도있는 토론과 정책방향 모색뿐 아니라 AI·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최신 보건의료를 체험하고, 글로벌 산업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2일차(9월 16일)에는 별도의 부대행사로 지난 8월 인천에서 개최된 보건실무그룹회의(Health Working Group)에서 21개 회원경제가 합의한 자궁경부암 근절 로드맵*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한 회원경제들의 우수사례** 소개 및 공동의 정책적 노력을 담은 동 로드맵은 향후 APEC 내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 (목표) 2030년까지 ▲15세 이하 소녀의 90% HPV 백신 접종 ▲35세와 45세 여성의 70% 고성능 검사 ▲자궁경부암 진단 여성의 90% 치료(전암 90% 치료, 침윤암 90% 관리) ** (한국 사례) 12세 이상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HPV 무료 예방접종 사업 회의는 9월 16일 공동성명문 발표로 마무리되며, APEC-세계바이오서밋 합동만찬을 개최하여 역내 보건·경제분야의 국제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다질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과 경제의 연계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역내 보건 협력과 글로벌 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요 2. 세부일정 (별첨) 알기 쉬운 QnA
[중소벤처기업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료,‘제주 이니셔티브’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출범 첨부파일
2025-09-05 조회수 : 61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료,‘제주 이니셔티브’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출범 - 중소기업의 혁신 및 지속가능 성장 방향성에 대한 합의 도출 - 「제주 이니셔티브」 채택으로 APEC 회원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연결플랫폼인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 출범 공식화 - 10여 개 중소벤처기업 참여 부대행사 동시 개최로, 행사 주간 동안 국내외 정부인사, 기업인 등 2만명 이상 방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9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회원국 간 치열한 논의 끝에 공동선언문과 한국이 제안한 ‘제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 (‘94년~) 이번 회의는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MSMEs as Engines of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을 주제로 APEC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대표단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열띤 논의 끝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혁신을 촉진하고, 스마트 정책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며, 연결성을 강화하여 성장 기반을 넓혀가자는 회원국들의 공통된 의지가 담겼다.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성장과 번영의 핵심 동력임을 재확인하고, APEC 차원의 실천적 협력 방향을 구체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주목할 성과는 한국 주도로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Jeju Initiative)’다. 이번 이니셔티브에는 APEC 회원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 출범이 담겨 있으며, 정례 포럼, 온라인 정보공유 플랫폼, 상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 실행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역내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는 올해 개최된 여러 분야의 APEC 장관회의 가운데 신규 이니셔티브가 채택된 첫 사례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장관회의는 역내 중소벤처 분야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별 회원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 기간 동안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기부 장관, 페루 생산부 장관, 중국 공업신식화부 차관, 일본 경제산업성 특임장관, 베트남 재정부 차관 등과 연쇄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창업·혁신·기술교류 등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중소기업 정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양자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관회의와 함께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Global Startup Day in Jeju)」, 「혁신 네트워크 포럼」, 「동행축제」 등 10여 개의 부대·연계행사에는 국내외 창업기업과 벤처투자자, 혁신 기관 관계자 등 2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기술 전시, 투자 상담, 네트워킹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주의 숙박·관광·교통·전시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성숙 장관은 “제주에서 우리는 혁신·지속가능·연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열하게 토론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방향성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함께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출범이 공식화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앞당기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한국이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조폐공사] 조폐공사,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 개시 첨부파일
2025-09-05 조회수 : 269
-------------------------------------------------------------------------------------------------------------------------------------------------------------------------------------------------------------- 조폐공사,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 개시 - 은화Ⅰ,Ⅱ 등 단품 각 1,000장, 2종 세트 6,000세트 판매 -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예약 접수 진행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 이번 기념주화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부산)에 이어 20년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며 액면금액은 7만원이다. 순도 99.9%, 순은(Ag), 지름 35mm, 중량 19g의 채색 은화 2종으로 구성된다. 1종 단품은 각 1,000장, 2종 세트는 6,0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8만 3,500원이고 2종 세트는 16만 3,500원이다. □ 은화Ⅰ 앞면에는 전통 창호에 적용된 솟을민꽃살문*을 활용하여 번영과 연결의 의미를 담아내고 우리나라 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불국사 관음전 출입문을 장식한 무늬 □ 은화Ⅱ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첨성대를 통해 혁신의 의미를 담아내고, 천체 대신 21개의 점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이미지와 APEC 정상회의 회의 모습을 통해 회원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표현했다. 은화Ⅰ·Ⅱ 뒷면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국 NH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우리은행(www.wooribank.com) 지점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진행되며, 신청 수량이 발행 수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20장, 2종 세트 20세트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매크로 프로그램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기념주화가 우리나라의 경제‧외교적 위상을 높이고, 회원 단체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념물이 될 것”이라며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인 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 개최 첨부파일
2025-09-05 조회수 : 48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가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9.5.(금)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APEC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행사 개최에 꼭 필요한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김 총리 취임 이후 진전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그간 김 총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4차례에 걸쳐 경주 현장을 방문하며(▴1차 7.11일 ▴2차 7.15~16일 ▴3차 8.6일 ▴4차 8.29일) 제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겨왔으며,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하였다. □ 회의에서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며,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 메시지 등으로 인해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준비위원회는 특히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 ▴만찬·문화행사·부대행사 기본계획 ▴입출국 기본계획 ▴경호안전대책 준비현황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 등을 검토하고, 실전에 대비한 구체적인 점검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김 총리는 제반 인프라 조성이 9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해줄 것 ▴참가자 숙소·식사·동선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노력할 것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제고할 것 등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ㅇ 또한 김 총리는 “경제인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경제인 행사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최태원 회장은 “새 정부 들어 총리님의 연이은 현장 방문 등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50여일 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 김 총리는 끝으로 “외교부와 대한상의, 경상북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 기관과 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K-APEC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ㅇ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의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