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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소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PEC 로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호 의존성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 1989년에 설립된 지역경제협력체입니다. APEC 21개 회원은 균형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안전한 성장을 추구하고, 지역경제 통합을 가속해 역내 번영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PEC은 상품, 서비스, 투자 및 인력의 원활한 국경 간 이동을 지원합니다. 회원들은 국경에서의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며, 역내 규제와 표준을 조율함으로써 무역을 촉진합니다.

APEC은 법적 의무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무역과 투자 장벽을 낮추자는 공약을 건 정부간 협력체입니다. APEC은 대화와 합의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모든 회원의 의견을 동등하게 존중합니다.

임무(Misson) 상징 이미지

임무(Misson)

APEC의 임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번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APEC 회원은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고, 지역경제통합을 가속화하며, 경제 및 기술 협력을 장려하고, 인간 안보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함께 합니다.

이러한 목표 의식은 정책목표를 구체적인 성과로, 합의는 가시적인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비전(Vision) 상징 이미지

비전(Vision)

APEC의 향후 20년 비전을 제시하는 푸트라자야 비전(Putrajaya Vision 2040)은 2020년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이 비전은 2040년까지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실현하여 모든 사람과 미래 세대의 번영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APEC 회원들은 무역과 투자, 혁신과 디지털화, 그리고 강력하고 균형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성장이라는 세 가지 경제 동력을 통해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APEC 회원 및 참여기구

APEC 회원 및 참여기구 테이블
가입연도 회원명
1989년
대한민국, 미국, 일본,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1991년
중국, 홍콩, 대만
1993년
멕시코, 파푸아뉴기니
1994년
칠레
1998년
페루, 러시아, 베트남

※ 옵서버 기구 : 아세안(ASEAN),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세계 속 APEC

2023년 기준, APEC은 세계 인구의 37%, 상품 교역량의 49.1%, GDP의 6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APEC at a Glance, IMF WEO, ITC, CIA)

세계 속 APEC 세계 속 APEC

APEC의 운영 방식

APEC의 가치

매년 APEC 21개 회원 중 하나가 APEC 회의를 주최하며, 해당 연도의 APEC 의장 역할을 수행합니다. 의장국은 정상회의, 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및 APEC 연구센터 컨소시엄의 의장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회의 중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는 비공식 고위관리회의(ISOM)로, 개최연도 전년도에 개최됩니다. APEC 회의가 열리는 한 해 동안 분야별 장관 회의, 위원회 및 산하 위원회 회의, 실무 그룹 및 전문가 회의,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CEO 서밋을 비롯하여 제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심포지움, 워크숍 등 200여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러한 회의들은 APEC의 주요 의제와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의장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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