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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제주, 인천, 부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26.(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신규 위원으로 임명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등 3인을 만나, △우리나라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의의, △APEC 내 기업인 활동이 갖는 의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도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한 신규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2024.10.28우리 정부는 2.24.(월)-3.9.(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윤성미 APEC SOM 의장) 및 산하회의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올해 핵심성과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하였다. ※ APEC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로,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총 21개 회원이 참여 ※ 고위관리회의(SOM)는 APEC 회원 간 협력 사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매년 4회의 공식회의와 1회의 비공식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정상회의ㆍ합동각료회의에 보고 - 우리나라는 이지윤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고위관리 자격으로 참석 2025년 APEC의 공식 일정의 문을 연 금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APEC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핵심성과로서 ▲AI 협력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AI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인구 분야에서는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회원들은 한국이 제시한 두 가지 핵심성과가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잘 반영한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평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 대표단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약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관리회의(3.8.-9.)와 함께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경제위원회(EC) 등 4대 위원회를 비롯한 각 분야별 산하회의 총 24개 회의가 개최되었다. 또한, 같은 기간 APEC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각 위원회 및 분야별 산하회의를 통해 올해 APEC의 주제 및 중점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 사업 및 행동계획들을 논의하였으며, 마지막 양일간 개최된 고위관리회의를 통해 2주간의 논의를 종합 검토하였다. 이번 회의 계기 윤성미 의장 및 이지윤 고위관리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페루,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고위관리들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이들 고위관리들은 올해 APEC 주제 및 중점과제, 핵심성과에 대한 지지와 함께,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또한, 전직 및 차기의장인 페루, 중국과 “트로이카” 회동을 갖고, 올해 APEC 성과 도출과 향후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하반기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를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많은 참석자들이 경주의 회의 환경 및 준비상황, 매끄러운 행사 진행, 대표단을 위한 편의 제공 등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경주가 간직한 특유의 역사적 분위기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APEC에서는 5월 제주 제2차 고위관리회의, 7-8월 인천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그 사이에 개최될 해양, 인적자원, 교육, 통상 등 11개의 각 분야별 장관회의와 2개의 고위급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정상회의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담당 부서 국제경제국 책임자 과장 이동구 02-2100-7652 지역경제기구과 담당자 외무서기관 김도형 02-2100-7653
2025.03.09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민간 3개 기관(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과 각각 협찬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2.24.(월)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 및 산하 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회의’까지 약 300여 차례 공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력약정을 맺은 기관들은 회의장 조성, 회의 운영, 교통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25.2월 경주, 5월 제주, 7-8월 인천과 부산 등에서의 고위관리회의(SOM) 및 10월 말까지 각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분야별 장관회의를 거쳐, 정상회의 주간에는 경주에서 경제인 행사와 함께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정상회의(AELM) 개최 예정 준비기획단은 이번 약정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약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MOU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기간 중 의전차량을 지원하였던 인연으로, 이번 ‘APEC 제1, 2, 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 기간 동안 대표단 수송차량(모바일 오피스 버스, 수소전기 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모바일 오피스 버스 6대, 수소전기 버스 9대 지원 예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 당시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던 인연을 이어, 이번에도 ‘APEC 제1, 2, 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제주)’, ‘APEC 정상회의 주간’ 기간 동안 제주삼다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세라젬은 지난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헬스케어 가전기기를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제1, 2, 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 ‘APEC 정상회의 주간’ 기간 동안 대표단의 휴식을 돕기 위한 안마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력약정 체결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으로서 유기적인 협력을 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민간 영역의 역량 결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2025.02.25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21개 APEC 회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2.23.(일)-2.25.(화) 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에서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 결과와 우리 APEC 주제‧중점과제인「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 정상회의 의제에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함과 동시에 정상회의 기간 개최되는 경제인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AC은 APEC 논의에 민간 기업들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로, APEC 회원들은 최대 3명의 기업인을 ABAC 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025년 ABAC 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함께,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이 ABAC 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ABAC 회의에는 우리 ABAC 위원들과 우리측 ABAC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 21개 APEC 회원 고위관리, 기업인자문위원 및 경제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APEC 회원 기업인들은 우리 APEC 주제‧중점과제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으며, 특히 디지털 혁신 및 지속가능성 등 분야에서 이어져온 ABAC 내 논의와 올해 APEC 중점과제가 시너지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에서 개최될‘APEC CEO 서밋’등 경제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연간 4회 개최될 ABAC 회의를 통해 APEC 고위관리 대표단과 긴밀히 소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BAC 회의는 이번 호주를 시작으로 2차 캐나다, 3차 베트남, 4차 우리나라에서 총 4회 개최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ABAC-APEC 정상과의 대화’회의에서 아태지역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윤 의장은 이번 ABAC 회의에 참석한 중국, 호주 등 주요 APEC 회원 고위관리와 양자 면담을 통해 2025년 APEC 핵심성과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4일부터 2주에 걸쳐 개최될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2.24.-3.9., 경주)에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붙임 : ABAC 행사 사진. 끝.
2025.02.24이번 달 경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2.24.∼3.9.)를 앞두고 2.20.(목)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됐다. 공식 홈페이지(www.apec2025.kr)는 ▲ APEC 소개 ▲ 2025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 ▲ 알림마당 ▲ 개최지 소개(경주, 제주, 인천, 부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국에서 개최되는 고위관리회의 및 분야별 장관회의에 대한 주요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첫 번째 고위관리회의 개최 후에는 누리 소통망(SNS) 채널도 개설되어,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정상회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링크 Official Website for APEC 2025 KOREA Launched on February 20 https://www.mofa.go.kr/eng/brd/m_5676/view.do?seq=322747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