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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제주, 인천, 부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은 APEC 20개 회원을 대상으로 2025.7.9.(수)~10.(목) 양일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1차 사전답사*를 개최하였다. 사전답사는 김지준 기획실장 주재하에 진행되었으며 회원 대표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제1차 사전답사 개요 - (7.9.(수), 서울) 정상회의 준비현황 설명회 및 질의응답 - (7.10.(목), 부산·경주) 현장답사(김해공항 → 정상회의장 → 만찬장 順) ※ APEC 정상회의 개요 - (출범) ‘89년 캔버라에서 우리나라 포함 12개 회원 간 각료회의로 출범, ’93년 클린턴 美 대통령 제안으로 매년 정상회의(Economic Leaders’ Meeting) 개최 - (의의) 아태지역 공동체의 점진적 실현을 추구하는 최고의 정책 공조의 장 - (2025년 APEC 정상회의) 우리나라는 2005년 부산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에 이어 20년만에 2025년 하반기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 준비기획단은 1일차 일정으로 정상회의 설명회에서 회의 일정 및 주요 의전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가 APEC 정상회의를 내실있고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동 설명회에 참석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페루대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페루에 이어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준비기획단은 2일차 프로그램으로 김해공항, 정상회의장(경주화백컨벤션센터)과 만찬장(국립경주박물관) 답사를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준비기획단 담당자의 준비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제반 행사장 및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 전 APEC 회원을 대상으로 제2차 사전답사를 개최하여 준비현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APEC 의장국은 정상회의 개최 전 통상 두 차례 사전답사를 실시하는 것이 관행 붙임 : 사전답사 사진. 끝. 관련 링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1차 사전답사 개최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6218&page=2&pitem=10
2025.07.10김지희 국제경제국장은 6.25.(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의 초청에 따라‘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책 대화’에 참석하여, 국내에 진출한 주요 미국 기업인들에게 올해 한국의 APEC 의장국 활동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블룸에너지, 테슬라, 익스피디아 등 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APEC 경제인 행사를 총괄하는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김 국장은 올해 우리 정부가‘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주제 및 중점과제* 아래, 역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성과 도출을 위해 다양한 계기에 기업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메커니즘** 등을 통한 기업인들의 실질 참여가 가능하다는 APEC만의 특징을 활용하여, 디지털ㆍAI, 바이오ㆍ헬스케어,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우리나라는 금년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을 주제 및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핵심 성과로 AI 협력 및 인구 변화 대응에 대한 성과문서 채택을 추진 중 ** 기업인자문위원회(ABAC)는 APEC 논의에 민간 기업들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로 APEC 회원들은 최대 3명의 기업인을 ABAC 위원으로 임명 - 우리나라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이 위원직 수임 중 아울러, 김 국장은 오는 8월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 계기에 개최 예정인‘AI 협력 및 인구 변화 대응에 관한 민관대화*’에 기업인들을 초청했다. 대한상의는 CEO Summit, 정상-ABAC과의 대화 등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제인 행사들을 소개하고, 동 행사들에 대한 기업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외교부는 금년 APEC 핵심 성과(AI 협력 및 인구 변화 대응)에 관한 민관대화를 8.11.(금)-12.(토) 양일간 인천에서 개최하고, 기업, 국제기구, 학계 등 다양한 관점을 수렴하여 논의에 반영해 나갈 예정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IT,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업계를 대표하는 미국 기업인들은 AI 협력, 인구 변화 대응 등 우리의 핵심 성과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표하고, 금년 하반기 개최되는 APEC 기업인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이 금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한미 경제 파트너십과 아태지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금년 APEC 정상회의 성과물에 민간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APEC 회원 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붙 임 : 사진. 끝.
2025.06.25□「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5.26.(월)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ㅇ 이번 「실무조정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제반 기본계획과 관련된 분야별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 각 부처는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해양관계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후속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ㅇ 특히 각 부처는 소관 분야에서 그간 이룬 성과, 향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각 부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분야별 항공 및 수송, 의료, 문화, 홍보, 경제인 행사 등 제반 계획을 실현시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ㅇ 항공 관련, 항공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인프라 개선 등을 기본 목표로 하여 유관기관 및 각 공항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업무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ㅇ 수송 관련, 통합 모니터링 및 관제를 통한 효율적 수송 운영을 기본 목표로 해서, 정상회의 기간 중 각 공항·역에서 모터케이드, 의전 차량, 셔틀을 활용하여 매끄러운 행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의료대책 관련,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조치와 최고 수준의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공백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ㅇ 문화행사·홍보 관련, APEC이 추구하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공식만찬, 정상친교, 배우자 행사 등을 면밀히 기획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우리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ㅇ 아울러, APEC 정상회의 주간에 개최되는 CEO Summit, 정상-APEC 기업자문위원과의 대화 등 경제인 행사 역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국내외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 강인선 2차관은 “2025 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 참석자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각 분야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제반 부분들을 철저히 점검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부는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분야별 계획들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끝.
2025.05.26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2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고) 제1-6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주요 결과 > ▸ 제1차 준비위(’24.3.18.)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설치 의결 ▸ 제2차 준비위(’24.6.27.) : 경주시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 ▸ 제3차 준비위(’24.10.2.) :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 의결 ▸ 제4차 준비위(’24.11.13.) :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확정 의결 ▸ 제5차 준비위(’25.1.22.) : 문화행사, 미디어센터, 공항, 교통 등 보고 및 논의 ▸ 제6차 준비위(’25.4.17.) : 홍보, 협찬, 예술감독 위촉 계획 등 보고 및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①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의 결과와 ②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③항공·수송·의료 대책 및 ④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다. * 해양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정상-기업인 자문회의(ABAC)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 및 경제인들의 참여를 지속 독려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점검한 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복합 경제·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