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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제주, 인천, 부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료,‘제주 이니셔티브’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출범 - 중소기업의 혁신 및 지속가능 성장 방향성에 대한 합의 도출 - 「제주 이니셔티브」 채택으로 APEC 회원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연결플랫폼인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 출범 공식화 - 10여 개 중소벤처기업 참여 부대행사 동시 개최로, 행사 주간 동안 국내외 정부인사, 기업인 등 2만명 이상 방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9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회원국 간 치열한 논의 끝에 공동선언문과 한국이 제안한 ‘제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 (‘94년~) 이번 회의는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다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MSMEs as Engines of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을 주제로 APEC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대표단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열띤 논의 끝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혁신을 촉진하고, 스마트 정책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며, 연결성을 강화하여 성장 기반을 넓혀가자는 회원국들의 공통된 의지가 담겼다.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성장과 번영의 핵심 동력임을 재확인하고, APEC 차원의 실천적 협력 방향을 구체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주목할 성과는 한국 주도로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Jeju Initiative)’다. 이번 이니셔티브에는 APEC 회원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 출범이 담겨 있으며, 정례 포럼, 온라인 정보공유 플랫폼, 상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 실행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역내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는 올해 개최된 여러 분야의 APEC 장관회의 가운데 신규 이니셔티브가 채택된 첫 사례로,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장관회의는 역내 중소벤처 분야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별 회원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 기간 동안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기부 장관, 페루 생산부 장관, 중국 공업신식화부 차관, 일본 경제산업성 특임장관, 베트남 재정부 차관 등과 연쇄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창업·혁신·기술교류 등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중소기업 정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양자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관회의와 함께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Global Startup Day in Jeju)」, 「혁신 네트워크 포럼」, 「동행축제」 등 10여 개의 부대·연계행사에는 국내외 창업기업과 벤처투자자, 혁신 기관 관계자 등 2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기술 전시, 투자 상담, 네트워킹을 통해 활발히 교류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주의 숙박·관광·교통·전시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성숙 장관은 “제주에서 우리는 혁신·지속가능·연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열하게 토론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방향성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함께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출범이 공식화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앞당기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한국이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05-------------------------------------------------------------------------------------------------------------------------------------------------------------------------------------------------------------- 조폐공사,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 개시 - 은화Ⅰ,Ⅱ 등 단품 각 1,000장, 2종 세트 6,000세트 판매 -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예약 접수 진행 □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 이번 기념주화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부산)에 이어 20년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며 액면금액은 7만원이다. 순도 99.9%, 순은(Ag), 지름 35mm, 중량 19g의 채색 은화 2종으로 구성된다. 1종 단품은 각 1,000장, 2종 세트는 6,0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8만 3,500원이고 2종 세트는 16만 3,500원이다. □ 은화Ⅰ 앞면에는 전통 창호에 적용된 솟을민꽃살문*을 활용하여 번영과 연결의 의미를 담아내고 우리나라 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불국사 관음전 출입문을 장식한 무늬 □ 은화Ⅱ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첨성대를 통해 혁신의 의미를 담아내고, 천체 대신 21개의 점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이미지와 APEC 정상회의 회의 모습을 통해 회원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표현했다. 은화Ⅰ·Ⅱ 뒷면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국 NH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우리은행(www.wooribank.com) 지점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진행되며, 신청 수량이 발행 수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20장, 2종 세트 20세트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매크로 프로그램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 성창훈 사장은 “이번 기념주화가 우리나라의 경제‧외교적 위상을 높이고, 회원 단체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념물이 될 것”이라며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인 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5□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가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9.5.(금)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APEC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행사 개최에 꼭 필요한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김 총리 취임 이후 진전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그간 김 총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4차례에 걸쳐 경주 현장을 방문하며(▴1차 7.11일 ▴2차 7.15~16일 ▴3차 8.6일 ▴4차 8.29일) 제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겨왔으며,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하였다. □ 회의에서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며,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 메시지 등으로 인해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준비위원회는 특히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 ▴만찬·문화행사·부대행사 기본계획 ▴입출국 기본계획 ▴경호안전대책 준비현황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 등을 검토하고, 실전에 대비한 구체적인 점검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김 총리는 제반 인프라 조성이 9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해줄 것 ▴참가자 숙소·식사·동선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노력할 것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제고할 것 등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ㅇ 또한 김 총리는 “경제인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경제인 행사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최태원 회장은 “새 정부 들어 총리님의 연이은 현장 방문 등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50여일 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 김 총리는 끝으로 “외교부와 대한상의, 경상북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 기관과 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K-APEC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ㅇ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의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9.05한국문화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 찾는다 - 9. 1.~22. 과기정통부와 문체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정상회의 계기 인공지능 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 10월 말 인천공항 ‘한국형 문화 박물관(케이-컬처 뮤지엄)’에서 연계 기획전 열어 콘텐츠 향유로 연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9월 1일(월)부터 22일(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인공지능(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외 18세 이상 창작자 누구나 한국문화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만난 영상콘텐츠 공모 가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 가치 환기 문체부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문화와 신기술을 융합하는 행사(‘신기술 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를 통해 한국의 첨단기술 선도 이미지를 확산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의 주요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환기할 계획이다. 행사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에이펙’의 핵심 가치인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주요 핵심어로 삼아 ①영상 일반(매체 예술<미디어아트>·영화 등)과 ②음악 영상(뮤직비디오)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3~5분 내외의 영상콘텐츠를 출품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한국 문화(케이-컬처)’ 팬들에게도 열려있다. 한국문화나 문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국내외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체부는 35개 재외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비즈니스)센터, 과기정통부의 해외 정보기술(IT)지원센터 등 국외 연계망을 통해 이번 공모전을 알릴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와 연관된 신라의 전통 설화, 경주지역 문화유산뿐 아니라 <오징어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형(K. 케이)-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에게도 비교적 익숙해진 한글, 민속놀이, 한복 등을 자유롭게 소재로 활용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제작 도구(툴)를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도 협력한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작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음성·음악 서비스를 활용해 공모작을 제출한 경우,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 이용 비용을 환급(최대 500명 한도)한다. 공모전 기간(9. 1.~22)에 맞춰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음성 서비스인 캐럿[㈜패러닷)]은 영상을 무제한 생성할 수 있는 특별상품을 신설하고, 에이아이 스튜디오스(AI STUDIOS, [㈜딥브레인])는 공모전 링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인공 지능 사용량(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작에는 과기정통부와 문체부 장관상 수여, 연계 기획전으로 공모작 수상작 등 신기술 콘텐츠 선보여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8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월)까지 진행되며, 대상 선정작 2편(영상 일반 부문, 음악 영상<뮤직비디오> 부문 각 1편)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문체부는 10월 말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에 있는 ‘한국형 문화 박물관(케이(K)-컬처 뮤지엄)’에서 공모전 수상작 등 신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 연계 신기술 콘텐츠 기획전’을 열어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한국문화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생성형 인공지능 공모전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 것”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 영상 제작 도구(툴)를 서비스하는 국내 기업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정상원 콘텐츠정책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함께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세계인이 함께 한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이펙, APEC)’의 가치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공모전 포스터 2.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도구(툴) 지원 방안
2025.08.29